통영시, 추석 앞두고 성수식품 18~22일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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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추석 다소비 식품 및 성수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통영시보건소 오영미 소장은 "추석 다소비 식품 및 성수식품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모여 즐거운 추석명절을 더 풍요롭고 더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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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추석 다소비 식품 및 성수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개반 12명을 편성해 민관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두부, 떡류 등 추석명절 음식을 만드는 제조가공업소와 판매 유통하는 대형마트 등 식품접객업소 총 355개소 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기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무표시·무허가 제품 사용 여부 ▲영업장 조리기구 등 위생관리 상태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냉장 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수시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자주 찾는 대형마트, 전통시장의 추석 다소비 식품 및 성수식품인 튀김류 외 3종에 대해 수거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통영시보건소 오영미 소장은 “추석 다소비 식품 및 성수식품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모여 즐거운 추석명절을 더 풍요롭고 더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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