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한선수 '재합류' 임도헌호, 항저우 AG 위해 16일 출국

권수연 기자 2023. 9.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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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를 선언했지만 다시 한번 베테랑 세터 한선수(대한항공)의 힘을 빌리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출국한다.

한국배구협회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2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참가한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한편, 남자배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12시 25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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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AVC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세대교체를 선언했지만 다시 한번 베테랑 세터 한선수(대한항공)의 힘을 빌리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출국한다. 

한국배구협회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2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참가한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 대표팀은 총 12명의 선수가 파견된다. 세터진에는 황택의(국군체육부대), 한선수(대한항공)가 등록됐으며 리베로에는 박경민(현대캐피탈), 아포짓은 허수봉(현대캐피탈), 임동혁(대한항공)이 나선다.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전광인(현대캐피탈), 나경복(국방부), 정지석, 정한용(이상 대한항공)이 출전하며 미들블로커는 김규민, 김민재(이상 대한항공), 김준우(삼성화재)가 나선다. 

베테랑 세터 한선수가 대표팀에 재합류했다ⓒ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C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20일부터 인도와 캄보디아를 차례대로 상대한다.

한편, 남자배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12시 25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

▼ 이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명단

세터- 황택의(국군체육부대), 한선수(대한항공)
리베로- 박경민(현대캐피탈)
아포짓 스파이커- 허수봉(현대캐피탈), 임동혁(대한항공)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현대캐피탈), 나경복(국방부), 정지석, 정한용(이상 대한항공)
미들블로커- 김규민, 김민재(이상 대한항공), 김준우(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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