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우크라이나 마을 찾은 초정통파 유대인들

민경찬 2023. 9. 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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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체르카시나주 우만 마을에서 초정통파 유대인들이 하시디즘 창시자의 증손자 랍비 나흐만의 무덤에 모여 있다.

유대인 새해 '로쉬 하샤나'를 맞아 수천 명의 하시디즘 유대인 순례자가 러시아의 잦은 공습으로 발령된 국제 여행 경보도 무시하고 이곳에 모여들었다.

하시디즘은 18세기 폴란드나 우크라이나의 유대인 대중 사이에 널리 퍼진 종교 부흥 운동으로 동유럽 전역에 급속하게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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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AP/뉴시스] 1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체르카시나주 우만 마을에서 초정통파 유대인들이 하시디즘 창시자의 증손자 랍비 나흐만의 무덤에 모여 있다. 유대인 새해 '로쉬 하샤나'를 맞아 수천 명의 하시디즘 유대인 순례자가 러시아의 잦은 공습으로 발령된 국제 여행 경보도 무시하고 이곳에 모여들었다. 하시디즘은 18세기 폴란드나 우크라이나의 유대인 대중 사이에 널리 퍼진 종교 부흥 운동으로 동유럽 전역에 급속하게 퍼져나갔다.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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