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재촉하는 비…전남 여수·해남·완도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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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와 해남, 완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6시55분을 기해 전남 해남과 완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데 이어 오전 8시40분 전남 여수에도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전남 해안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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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여수와 해남, 완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6시55분을 기해 전남 해남과 완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데 이어 오전 8시40분 전남 여수에도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강수량이 3시간 동안 60㎜ 이상이거나 12시간 동안 110㎜ 이상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30분까지 내린 비는 무안 운남 111.5㎜ 최고로, 함평 107.5㎜, 무안 104.0㎜, 신안 자은도 93.0㎜, 보길도 83.5㎜ 고흥 나로도 63㎜,, 땅끝 51.0㎜, 보성 32.5㎜, 여수 20.5㎜ 등을 기록중이다.
기상청은 "전남 해안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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