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러브레터 써"...하니♥양재웅, 3년 열애에도 굳건한 애정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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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출신 가수 겸 배우 하니가 3년 째 공개 열애 중인 정신과 의사 양재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화가 이중섭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어지는 이중섭 컬렉션 투어에서 멤버들은 이중섭이 아내에게 쓴 달달한 러브레터를 읽으며 설렘에 빠졌다.
이중섭의 절절한 편지와 그림 속에 담긴 그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선녀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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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출신 가수 겸 배우 하니가 3년 째 공개 열애 중인 정신과 의사 양재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화가 이중섭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중섭의 희로애락이 담긴 편지를 엿보며 그의 작품 세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 유병재 하니는 이번 컬렉션 투어의 주제인 '누군가의 러브레터'에 걸맞은 토크를 펼쳤다. 직접 러브레터를 써 본 경험에 대해 전현무는 "안 써 본 사람이 있나. 모든 순간 러브레터를 썼다"라며 의외의 감성남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 어떤 글을 쓸 때보다 술술 써 내려가진다"라고 자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병재는 군대 시절 러브레터에 시를 함께 써서 보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가끔 생각난다. 너"라며 구여친을 떠올렸다. 이에 전현무는 "아직도 상상 연애하는구나"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공개 연애 중인 하니에게 관심이 쏠렸다. 궁금함을 못 참고 전현무는 "지금도 (러브레터를) 쓰냐"라며 물었고, 하니는 "메모지에 써서 준다. '힘내' 이렇게"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하니의 짧은 메시지에 담긴 알콩달콩한 연애 근황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어지는 이중섭 컬렉션 투어에서 멤버들은 이중섭이 아내에게 쓴 달달한 러브레터를 읽으며 설렘에 빠졌다. 그러나 그 행복이 깨져버린 이중섭의 편지가 모두의 마음을 안타깝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중섭의 절절한 편지와 그림 속에 담긴 그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선녀들'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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