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노메달' 미국, 스페인 밀어내고 남자 농구 세계 랭킹 1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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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최근 농구 월드컵에서 '노메달 수모'를 겪고도 국제농구연맹(FIBA) 남자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16일 FIBA가 발표한 세계랭킹 순위에 따르면 미국은 2위에서 한 계단이 오른 1위가 됐다.
2010년 이후 12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키다가 지난해 11월 스페인에 밀려 2위로 내려간 미국은 최근 남자 농구 월드컵에선 4위에 그쳐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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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이 최근 농구 월드컵에서 '노메달 수모'를 겪고도 국제농구연맹(FIBA) 남자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16일 FIBA가 발표한 세계랭킹 순위에 따르면 미국은 2위에서 한 계단이 오른 1위가 됐다.
2010년 이후 12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키다가 지난해 11월 스페인에 밀려 2위로 내려간 미국은 최근 남자 농구 월드컵에선 4위에 그쳐 체면을 구겼다.
그러나 스페인이 월드컵에서 9위로 부진하면서 미국이 어부지리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은 11위에서 3위로 대폭 뛰어 올랐됐다. 호주가 4위로 뒤를 이었다.
월드컵에서 19위를 기록한 일본은 26위로 FIBA 소속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선 일본에 이어 이란(27위), 레바논(28위), 중국(29위), 요르단(32위), 필리핀(38위) 순으로 자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월드컵 지역 예선에 불참해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 한국은 랭킹 포인트를 얻지 못해 38위에서 51위로 떨어졌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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