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 노화, 당길 것인가 늦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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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노화'라는 말을 아는가? 3040세대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예전보다 많은 사람이 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추억 돋는 운동회 현장에서 만난 3040세대는 하나같이 건강에 자부심이 대단한데... 하지만 '노화를 부르는 생활 습관'에는 모조리 해당되는 그들.
평생 전업주부로써 가족 뒷바라지를 했지만, 결코 벗어날 수 없었던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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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노화'라는 말을 아는가? 3040세대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예전보다 많은 사람이 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 노화는 질병이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마스크 없이 가족 또는 친구, 동료들과 즐기는 가을 운동회 현장. 추억 돋는 운동회 현장에서 만난 3040세대는 하나같이 건강에 자부심이 대단한데... 하지만 ‘노화를 부르는 생활 습관’에는 모조리 해당되는 그들.
가장 많이 체크된 ‘노화 촉진 생활 습관’은 무엇일까? 그들이 생각하는 노화는 무엇이며, 평소 생활 습관을 통해 노화는 얼마나 자신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노화를 부르는 산화스트레스는 활성산소의 손상을 일으키며, 이를 줄이는 항산화 관리는 노화와 다양한 질병 예방에 중요하다.
- 노화, 질병과 마주한 사람들 & 늙음을 늦추는 집 ‘항산화 하우스’
보험회사 근무 28년 차 주창미(57세) 씨. 밝은 웃음소리와 화한 미소로 모두를 반겨주지만, 그녀에게도 큰 아픔이 있었다. 그녀는 어느 날 유방암 판정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갑상샘암에 걸려 수술했다. 알고 보니 주창미 씨의 4자매 모두 똑같은 갑상샘암에 걸렸다. 암은 가족력이 있다고 하지만 남들은 한 번 걸려도 힘든 암이 왜 두 번이나 걸리게 되었을까?
피부노화가 고민인 유금숙(54세) 씨. 평생 전업주부로써 가족 뒷바라지를 했지만, 결코 벗어날 수 없었던 노화. 5년째 당뇨와 비만으로 힘든 이희숙(49세) 씨. 유방암과 탈모로 고민인 김정숙(60세) 씨. 요양원에서 영양사로 근무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그녀에게 다가온 노화 증상. 자꾸 깜박하는 건망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다는 그녀. 활성산소 및 항산화력 검사를 통해 중년 여성들의 건강 상태를 '항산화 하우스'에서 점검한다.
-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생활 속 장수 비법
만성 질환 발병률이 낮고 평균 수명이 높은 5곳 중 하나인 이탈리아 사르데냐. 블루존으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인구 1만 명 중 21명은 100세 이상의 노인이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말하는 장수의 비법은 무엇이며, 그들이 생각하는 노화란 무엇일까요? 마리안나(57세) 씨는 과거에 지방간 수치가 높아 건강관리에 신경을 쓴다는 그녀의 건강관리 비법과 일상생활 속 식단을 소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노화 관련하여 많이 인용된 논문의 교수님인 사사리대학교 페스 교수는 30년 전 글루타치온이 파킨슨병을 비롯해 퇴행성 신경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직접 연구했다. 글루타치온의 항산화 효과를 증명하여 우리 몸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아본다.
- 건강과 균형을 유지하는 삶
포항에서 요식업 CEO이자 엄마인 박물아(47세) 씨. 하루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바쁘다는 그녀. 항상 건강해 보이고 동안인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3번의 거대세포종 재발과 힘든 하루를 버티게 해준 알코올의존증. 그녀가 극복하고 이겨낸 관리 습관인 운동 그리고 명상이다.
또 하나의 방법이 ‘글루타치온’ 섭취. 체내에서 생성되는 항산화제 ‘글루타치온’. 노화를 늦추기 위해 균형 잡힌 항산화 식품과 글루타치온 섭취는 노화와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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