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남남서쪽서 규모 2.2 지진…유감신고 5건
김정엽 기자 2023. 9. 16. 09:41
16일 오전 4시 28분 25초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1도, 동경 128.0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7㎞이다.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경북소방본부에는 유감(有感·지진의 진동을 느끼는 것) 신고 5건이 접수됐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6일 오전 1시 25분 33초 경북 김천시 남쪽 18㎞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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