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가을밤 재즈 선율에 퐁당'...수원재즈페스티벌 개막

박종대 기자 2023. 9. 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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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가을 밤에 감미로운 재즈 음악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2023 수원재즈페스티벌'이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수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코로나19 이전까지 꾸준히 수원재즈페스티벌 무대를 찾아줬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4년 만에 다시 수원 관객들을 만나러 온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무료 공연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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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서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연주자들 공연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린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2.09.03.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촉촉한 가을 밤에 감미로운 재즈 음악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2023 수원재즈페스티벌'이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수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스트릿재즈 빅밴드인 '바스커션' 무대를 시작으로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까지 꾸준히 수원재즈페스티벌 무대를 찾아줬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4년 만에 다시 수원 관객들을 만나러 온다.

웅산밴드는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웅산과 수년간 합을 맞춘 멤버들이 함께 하는 재즈밴드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무료 공연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광교호수공원에서 재즈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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