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웨이드·앰버가 닿을 수 있는 과학적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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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e'가 영화 '엘리멘탈' 속 웨이드와 앰버가 닿을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이때 4원소는 영화 '엘리멘탈' 속 도시에 등장하는 4종족, '물, 불, 공기, 흙'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극중의 웨이드(물)와 앰버(불)는 서로 사랑하게 되었으나 서로에게 닿지 못 한다.
앰버의 열을 받은 웨이드의 몸속에는 사랑의 기포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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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인류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엠파도클레스가 주장한 4원소설을 믿었다. 4원소설은 세상의 모든 물질이 4가지 원소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이때 4원소는 영화 ‘엘리멘탈’ 속 도시에 등장하는 4종족, ‘물, 불, 공기, 흙’을 의미한다.
엘리멘트 시티의 4종족은 서로 섞이지 않는다는 규칙이 있다. 물은 불을 만나면 증발하고 불은 물을 만나면 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극중의 웨이드(물)와 앰버(불)는 서로 사랑하게 되었으나 서로에게 닿지 못 한다. 그러나 둘은 용기 내어 손을 잡고 서로의 특성을 뛰어 넘어 소멸이 아닌 ‘수증기’라는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앰버의 열을 받은 웨이드의 몸속에는 사랑의 기포가 일어난다.
물과 불이 접촉해도 공존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라이덴프로스트 효과’ 때문이라고. ‘라이덴프로스트 효과’는 인류가 화성에 거주하기 위한 에너지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도 한다. 과학적 측면에서 물과 불의 사랑이 가능한 이유를 알아본다. 21일 밤 12시 35분 방송.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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