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워터밤서 첫 비키니 입은 후 남자들 대시…하지만 거절" 왜?

김학진 기자 2023. 9. 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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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으로 떠오른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이후 많은 이성에게 대시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에는 '권은비, 워터밤 접수하려고 작정(?)한 썰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먼저 오킹은 "권은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워터밤이다"라고 운을 뗐다.

한편 권은비는 최근 대형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2023'에서 잇따라 보여준 화끈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고, 다양한 관련 영상 들이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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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여신'으로 떠오른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이후 많은 이성에게 대시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에는 '권은비, 워터밤 접수하려고 작정(?)한 썰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출연자 권은비는 큰 화제가 됐던 워터밤 당시 일화에 대해 MC 오킹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오킹은 "권은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워터밤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권은비는 예상치 못한 큰 사랑을 받았다며 "작정하고 나간 건 절대 아니다. 그냥 즐기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오킹은 "저는 작정하고 나오신 줄 알았다"고 말하자 그는 "다른 분들이 다 비키니 입는데 혼자 털옷, 패딩을 입을 수 없지 않냐. 분위기를 맞췄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권은비는" 원래 의상 피팅은 회사에서 하는 데 워터밤 준비는 집에서 했다. 물 맞고 대처가 안 될 수 있고, 또 의상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 영상 갈무리

그러면서 "집에서 실제로 워터밤처럼 샤워기로 물도 다 뿌려보고 혼자 춤도 춰봤다. 한 워터밤 당시 피팅만 10번, 상·하의 바꿔가면서 갈아입으며 물도 맞아봤다. 뭐가 예쁜지 비교해봤다"고 했다.

또 "워터밤에서 비키니를 처음 입어봤다"며 "원래 비키니를 안 입는다. 놀러 가도 래시가드나 운동복, 필라테스복을 주로 입는다. 처음이라 연습을 하고 갔다"고 설명했다.

워터밤 이후로 팬이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해졌다는 그는. 워터밤 이후에 이성의 대시를 많이 받았냐는 질문에 "솔직히 안 왔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 "'밥 한번 먹자' '누가 너 괜찮다고 하더라'라는 식이었다. 그런 적극적이지 못한 소개는 거절하는 편이다. 진심이 안 담겨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권은비는 최근 대형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2023'에서 잇따라 보여준 화끈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고, 다양한 관련 영상 들이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훌쩍 넘어섰다. 그는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앨범 '더 플래시'를 발매했다. 동명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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