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10주째 올라...휘발유 9.6원·경유 14.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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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10주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시스템을 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9.6원 오른 천759.6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4.7원 상승한 천655.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106.7달러로 전주보다 3.4달러 올랐고 국제 경유 가격도 4.7달러 오른 126.5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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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10주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시스템을 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9.6원 오른 천759.6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4.7원 상승한 천655.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리비아 석유 수출 터미널 일시 폐쇄와 미국의 추가 대러 제재 발표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이번 주에 2.6원 올라 배럴당 평균 92.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106.7달러로 전주보다 3.4달러 올랐고 국제 경유 가격도 4.7달러 오른 126.5달러였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 흐름에 따라 국내 석유 제품 가격도 오르고 있다며, 특히 이번 주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국내 제품 가격 상승 폭도 가팔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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