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수님은 24살” KAIST 최연소 교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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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학번이 교수라면 오히려 더 그럴 법하겠지만, 99학번이 아닌 99년생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역대 최연소 교수가 탄생했다.
15일 KAIST에 따르면, 한수진 씨는 지난 8월 말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기존까지 KAIST의 최연소 교수는 지난 2009년 만 26세로 임용된 최서현(수리과학과) 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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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교수님 나이가 24살!”
99학번이 교수라면 오히려 더 그럴 법하겠지만, 99학번이 아닌 99년생이다. 1999년생으로 올해 만 24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역대 최연소 교수가 탄생했다.
15일 KAIST에 따르면, 한수진 씨는 지난 8월 말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기존까지 KAIST의 최연소 교수는 지난 2009년 만 26세로 임용된 최서현(수리과학과) 씨였다. 현재 최 교수는 KAIST에 재직하지 않고 있다.
교수 임용 전에도 한 교수의 행적은 파격적이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건 만 15세. 그리고 2014년 미국 UC버클리 대학에 입학했고, 2016년에 졸업까지 마쳤다.
이후 2017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캘리포니아공대 석박사 과정을 밟았고, 단 19세에 과학기술 분야에서 저명한 SCI급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교수는 KAIST에서 현재 전기및전자공학부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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