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폭우 실종자 2명 수색 64일째…소방 55명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 2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64일째 재개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55명, 장비 27대(차량 20대, 드론 6대, 보트 1대)가 투입됐다.
간방교~경천교 구간 낙동강 수변순찰에는 소방 22명, 차량 8대를 투입해 실종자들의 흔적을 찾는다.
구미보~강정고령보 구간 낙동강 수색에는 소방 12명, 차량 4대, 드론 4대를 투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 2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64일째 재개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55명, 장비 27대(차량 20대, 드론 6대, 보트 1대)가 투입됐다.
간방교~경천교 구간 낙동강 수변순찰에는 소방 22명, 차량 8대를 투입해 실종자들의 흔적을 찾는다.
낙단보 구간에서는 소방 3명, 차량 1대, 보트 1대를 투입해 수상 수색한다.
낙단보 일대에서는 소방 4명, 차량 2대, 드론 2대를 투입해 드론수색을 진행한다.
구미보~강정고령보 구간 낙동강 수색에는 소방 12명, 차량 4대, 드론 4대를 투입했다.
한편, 경북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총 25명(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이다.
이들은 지난 7월15일 새벽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