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몸무게=56kg' 신애라 "이 방법밖에 없다"…다이어트 비법 공개 ('버킷리스트')

이게은 2023. 9. 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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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50대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15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오은영 박사와 신애라의 만남이 공개됐다.

오은영 박사는 맛있게 식사를 하는 신애라를 바라보더니 "넌 평생 살이 쪄본 적이 없잖아"라며 부러워했다.

오은영 박사는 "그건 내 이상적인 몸무게"라고 웃으며 살 안 찌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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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배우 신애라가 50대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15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오은영 박사와 신애라의 만남이 공개됐다.

오은영 박사는 맛있게 식사를 하는 신애라를 바라보더니 "넌 평생 살이 쪄본 적이 없잖아"라며 부러워했다. 신애라는 "아주 많이는 안 쪄봤지만 56kg가 된 적이 두 번 있었다"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그건 내 이상적인 몸무게"라고 웃으며 살 안 찌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물었다.

신애라는 "저는 뭐든지 잘 먹는데 음식을 조금 넣고 오래 씹는다. 이 방법밖에 없다. 그러면 뇌는 속는다. 또 밥을 먹고 2시간 후에는 무조건 물을 500ml 정도 마신다. 뭔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 때인데 몸은 물을 원하는 거라고 하더라"라며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난 과일을 많이 먹는다. 과일을 줄이면 쫙 빠지더라"라며 고민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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