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카 유튜버 고소' '라방 성추행'…금주의 핫이슈[튜브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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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대중화로 수많은 콘텐츠가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다.
유튜브·트위치에서 활동 중인 한 여성 크리에이터가 여행을 떠난 홍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외국인 남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유튜브가 오는 11월부터 스튜디오에서 프리롤 광고(영상 재생 전에 등장하는 광고), 포스트롤 광고(영상 재생 후에 등장하는 광고), 건너뛸 수 있는 광고, 건너뛸 수 없는 광고에 대한 크리에이터의 개별 통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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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대중화로 수많은 콘텐츠가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다.
이른바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많은 이목을 끌었던 온라인 콘텐츠 및 크리에이터는 무엇일까.
튜브가이드가 한 주 동안 화제가 된 이슈들을 살펴봤다.
'나는 솔로' 상철, 정치 유튜브 활동 논란
앞서 이달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철이 '폭렬 리뷰' 채널을 운영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논란이 지속되자 상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왜 정치 성향이 부끄러워해야 할 일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 일단 '모르쇠'했다"며 "저는 미국의 소위 무당층으로 분류되는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 탈덕수용소 고소
해당 회사의 아티스트들에 대한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 훼손을 일으켰다는 게 스타쉽 측 입장이다.
스타쉽에 따르면 탈덕수용소는 자신의 신원이 밝혀지자 계정을 삭제했다.
韓 스트리머, 홍콩서 라이브 방송 중 성추행 피해
당시 남성이 크리에이터 어깨에 팔을 올리고 몸을 밀착하는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장면이 영상에 담기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내용이 공유됐다.
이 크리에이터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솔직히 그날의 진실이 왜곡되고 많은 루머·기사가 만들어진 사실에 더 가슴이 아프다"며 "조만간 그날에 대해 설명하는 동영상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홍콩 경찰은 성추행한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엽 '짠한형' 유튜브, 구독자 40만명 돌파
연예계 '애주가' '주당'으로 알려진 신동엽은 '만취 토크쇼' 콘셉트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신동엽은 SBS 개그맨 정호철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그동안 김민종·이경영·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보겸', 9개월 만에 영상 업로드…활동 재개하나
보겸은 해당 영상에서 '보이루' 표현으로 논란이 됐던 당시 심경 등을 전했다.
아울러 "분명한 건 이제 제가 치유가 됐다는 거다", "분란을 일으켰던 점은 다시 한번 죄송하다. 정리해서 나아가 보도록 하겠다"고 발언했다.
尹 대통령 유튜브, 구독자 60만명 돌파
15일 낮 기준 '윤석열' 채널은 60만3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이 채널에는 윤 대통령이 소화한 일정의 비하인드 영상, 수석비서관들의 공식 언론 브리핑 등이 업로드되고 있다.
지난 8월 '한미일 정상회의'를 위해 윤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의 별장 캠프데이비드를 방문했을 때 구독자 수가 눈에 띄게 크게 늘었다고 한다.
유튜브, 11월부터 크리에이터 광고 설정 권한 바꾼다
크리에이터는 미드롤 광고(영상 중간에 포함되는 광고)에 대해서만 설정할 수 있고, 광고를 켜거나 끄는 선택지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최적화하고, 막연한 추측에 기반한 광고 형식을 선택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취지라고 유튜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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