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째 국내 주유소 휘발유 경유 판매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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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째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가 올랐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전주 대비 9.6원 상승한 리터당 1759.6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가는 전주 대비 14.7원 상승한 리터당 1655.3원으로 나타났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06.7달러로 전주보다 3.4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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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째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가 올랐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전주 대비 9.6원 상승한 리터당 1759.6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가는 전주 대비 14.7원 상승한 리터당 1655.3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1767.21원이었고, 부산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1753.13원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 평균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665.56원, 부산 평균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652.13원이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리비아 석유 수출 터미널 일시 폐쇄와 미국의 추가 대러시아 제재 발표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6원 오른 배럴당 92.9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06.7달러로 전주보다 3.4달러 올랐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4.7달러 오른 126.5달러였다.
국제 유가 등락은 보통 2주 정도 시차를 두고 국내 제품 가격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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