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전비, 안동의료원과 '찾아가는 행복병원' 의료봉사활동

김진호 기자 2023. 9. 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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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이 의료사각 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16전비에 따르면 전날 경북 봉화군 춘양면 복지회관에서 안동의료원 등과 합동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16전비와 안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봉화군보건소, 라이온스클럽 등 5개 단체와 인원 5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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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전비 항공의무대대 정형외과 군의관이 봉화군 춘양면에서 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사진=16전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이 의료사각 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16전비에 따르면 전날 경북 봉화군 춘양면 복지회관에서 안동의료원 등과 합동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16전비와 안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봉화군보건소, 라이온스클럽 등 5개 단체와 인원 56명이 참여했다.

진료과목은 지역주민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안과, 정형외과, 피부과, 물리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16전비는 안과, 정형외과 군의관을 파견했다.

김영진 항공의무대대장(소령)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비행단으로서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유대 강화 및 지역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전비는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치고, 주기적으로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합동 의료지원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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