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자극 쏟아부었지만 시청률 6% 조용한 출발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7인의 탈출'이 조용히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전작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MBC 금토드라마 '연인'과 경쟁하면서도 1회 7.1%로 출발해 마지막회 9.3%를 기록한 것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하게 됐다.

특히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 콤비의 전작 '펜트하우스'가 1회 9.2%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조용한 출발이다.

'7인의 탈출'은 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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