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다쳐 진단서 보여줬는데' 흉기품고 직원 협박한 오락실 업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흉기를 소지한 채 직원을 협박한 50대 A씨를 특수협박혐의로 입건해 수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오락실 업주인 A씨는 15일 오후 6시 25분쯤 부천역 인근 길가에서 흉기를 가슴안쪽에 소지한 채 오락실 직원 B씨(20대)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인근 카페 휴지통에 버린 흉기를 압수했다.
B씨는 "오락실 청소를 하다 넘어져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고 진단서를 냈는데, A씨가 죽이겠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흉기를 소지한 채 직원을 협박한 50대 A씨를 특수협박혐의로 입건해 수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오락실 업주인 A씨는 15일 오후 6시 25분쯤 부천역 인근 길가에서 흉기를 가슴안쪽에 소지한 채 오락실 직원 B씨(20대)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인근 카페 휴지통에 버린 흉기를 압수했다.
B씨는 "오락실 청소를 하다 넘어져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고 진단서를 냈는데, A씨가 죽이겠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당시 흉기를 꺼내지 않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