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호우주의보 발효…내일까지 최고 100㎜ 예상

박재원 기자 2023. 9. 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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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자정부터 누적강수량 40㎜ 이상을 기록한 충북 청주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15분을 기해 청주시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청주는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최고 43.4㎜ 비가 내렸고 이밖에 충주 34.3㎜, 괴산 26㎜를 기록했다.

오전 7시30분 현재 청주 무심천 수위(흥덕교)는 2.01m, 미호천교 수위는 2.08m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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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하상도로 통제 등
기상청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16일 자정부터 누적강수량 40㎜ 이상을 기록한 충북 청주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15분을 기해 청주시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청주는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최고 43.4㎜ 비가 내렸고 이밖에 충주 34.3㎜, 괴산 26㎜를 기록했다.

오전 7시30분 현재 청주 무심천 수위(흥덕교)는 2.01m, 미호천교 수위는 2.08m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는 이날 오전 0시30분부터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충북은 18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30~80㎜, 많은 곳은 100㎜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한 비가 오는 곳에서는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유의해야 한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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