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생애 첫 불륜녀 역할, 여러 감정 표현하는 것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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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생애 처음으로 불륜녀 역할을 맡았던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명세빈이 선배 김미경을 초대해 식사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세빈은 "(불륜 내용이 있다 보니) 촬영장 분위기가 살벌했을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며 "(김미경) 선배님이 편하게 해주셔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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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생애 처음으로 불륜녀 역할을 맡았던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명세빈이 선배 김미경을 초대해 식사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세빈은 보리굴비부터 곤드레솥밥, 막걸리보쌈 등을 준비했다. 또 그는 플로리스트에 도전 중이라며 김미경에게 꽃 선물도 전달했다.
김미경은 닥터 차정숙에서 주인공 차정숙(엄정화 분)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명세빈은 "(불륜 내용이 있다 보니) 촬영장 분위기가 살벌했을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며 "(김미경) 선배님이 편하게 해주셔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명세빈은 첫 불륜 연기가 너무 어려웠다며 김미경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명세빈은 "처음 접하는 캐릭터라서 (연기하기) 진짜 떨렸다"며 "일단 불륜녀고, 여러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게 어렵더라"고 했다.
그는 "감독님은 시크하게 연기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 안에 여러 감정을 담아야 하지 않냐"며 "그걸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김미경) 선배님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그때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1975년생 명세빈은 1996년 가수 신승훈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와 광고 모델로 활동,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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