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자동차노조 파업에도 완성차업체 주가 오히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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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노조가 파업을 선언했음에도 미국의 자동차주가 상승하는 등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대표적 완성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는 전거래일보다 0.86% 상승한 33.95 달러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예고한 대로 현지시간 15일 오전 0시부터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3개 기업이 동반파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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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자동차노조가 파업을 선언했음에도 미국의 자동차주가 상승하는 등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대표적 완성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는 전거래일보다 0.86% 상승한 33.95 달러를 기록했다.
또 다른 완성차업체인 스텔란티스는 2.18% 급등했다.
포드만 하락했으나 소폭 하락에 그쳤다. 포드는 0.08% 하락한 12.61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예고한 대로 현지시간 15일 오전 0시부터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3개 기업이 동반파업을 시작했다.
미국 노동운동의 부활 속에서 이뤄지는 이번 사상 첫 자동차 3사 동반 파업은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이날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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