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장걸이’ 고수 윤필재, 13번째 태백장사 올랐다 [추석장사씨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필재(29·의성군청)가 빗장걸이의 마술을 선보이며 개인통산 13번째 태백장사에 올랐다.
15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 윤필재는 허선행(수원시청)과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윤필재는 4강전에서는 18회나 태백장사 기록을 보유한 노범수(울주군청)를 2-1로 잡으며 고비를 넘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윤필재(29·의성군청)가 빗장걸이의 마술을 선보이며 개인통산 13번째 태백장사에 올랐다.
15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 윤필재는 허선행(수원시청)과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020년 추석대회 3연패를 달성했던 윤필재로서는 3년 만의 이 대회 정상 탈환이었다.
윤필재는 이날 허선행을 맞아 첫판을 들배지기로 내줬지만, 두번째판은 빗장걸이로 따냈다. 세번째판에서는 허선행이 뒤집기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다.
하지만 윤필재는 네번째, 다섯번째판에서 연이어 빗장걸이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윤필재는 4강전에서는 18회나 태백장사 기록을 보유한 노범수(울주군청)를 2-1로 잡으며 고비를 넘겼다. kkm100@sportsseoul.com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
▶ 태백급(80kg 이하) 경기결과
태백장사 윤필재(의성군청)
2위 허선행(수원특례시청)
공동 3위 문준석(수원특례시청) 노범수(울주군청)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느닷없는 결혼설’ 조인성 측 “박선영 아나운서와 결혼 안 한다”
- “수천억 상속설은 가짜” 신애라, 입양한 두 딸 근황 “큰딸, 보육원 봉사에서 마음 아파해”
- 성시경 “유튜브 수익, 지상파 프로그램 2.5개 수익과 비슷”(‘먹을텐데’)
- ‘오뚜기 3세’ 함연지, 남편과 한국 떠나 LA로 간다.. 오뚜기 미국 시장 진출하나
- 김구라, 이혼+전처 17억 빚→술 끊었다 “17일 연속 촬영한 적.. 지금은 너무 힘들다”
- 조인성♥한효주, 사랑의 밀회 커피자판기…‘무빙’ 팝업스토어 직접 가보니 [김현덕의 요즘대
- 김혜수가 김혜수했다...뭘 입어도 독보적 매력 발산
- 손태영, ♥권상우 기러기 아빠 우려 잠재우는 금슬 “둘째 낳고 더 좋아져.. 더 같이 있으려고”
- 김무열 아들, 생후 3개월인데 벌써 母윤승아와 판박이..“사랑스런 볼따구”
- 5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韓 여성, 실시간 방송 중 성추행 당해.. 용의자는 46세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