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2일 시 승격 50주년 기념 문화예술제 시작

김평석 기자 2023. 9. 16.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의 대표 종합축제인 '2023년 성남문화예술제'를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

성남예총에서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제37회 성남문화예술제는 22일 오후 7시 야탑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막공연에 이어 12월까지 문화 대장정 펼쳐
성남문화예술제 개최 안내 포스터.(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의 대표 종합축제인 ‘2023년 성남문화예술제’를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

성남예총에서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제37회 성남문화예술제는 22일 오후 7시 야탑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황기순과 방송인 김혜영이 공동 사회자로 나서며 미스트롯2에서 준우승한 홍지윤과 가수 조장혁, 트로트 걸그룹 세컨드, 주미, 성국, 남성 4중창단 La voce(라 보체)가 출연한다. 춤하랑무용단의 공연과 대북, 삼고무, 사물놀이 등 신명나는 특별 콜라보레이션 공연도 선보인다.

개막식 이후에는 23일 오후 7시에 시민가요제, 24일 오후 5시에 국악제·오후 7시 영화제가 야탑 탄천광장 본 무대에서 이어진다.

10월부터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성남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세부 일정으로는 △13일 무용제 △15일 음악제, 연극제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사진작가협회전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미술협회전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10월 29일에는 시민백일장 시상식이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문화예술 도시인 성남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