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MLB 기자의 주장 “오타니, 보스턴에 관심 있을 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존하는 메이저리그 유일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 그의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특한 주장이 제기됐다.
유명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인 피터 개몬스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오타니 쇼헤이와 오랜 친분 관계가 있는 한 내셔널리그 임원은 오타니가 보스턴에 관심이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오타니와 보스턴 사이에는 스포츠 용품 브랜드 뉴발란스의 CEO 짐 데이비스가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메이저리그 유일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 그의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특한 주장이 제기됐다.
유명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인 피터 개몬스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오타니 쇼헤이와 오랜 친분 관계가 있는 한 내셔널리그 임원은 오타니가 보스턴에 관심이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오타니와 보스턴 사이에는 스포츠 용품 브랜드 뉴발란스의 CEO 짐 데이비스가 있다.
오타니는 데이비스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뉴 발란스의 광고 모델로서 활동중이고 경기중에도 뉴 발란스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같은 친분 관계가 그의 계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관심은 가질 가능성이 높다.
개몬스는 보스턴이 오타니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가장 큰 문제는 보스턴에는 이미 요시다 마사타카라는 지명타자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팔꿈치 인대를 다친 오티나는 2024시즌은 대부분을 ‘반쪽 선수’로 뛰어야한다.
보스턴이 오타니를 영입할 경우 지명타자 자리에만 중복 투자를 하는 것인데 이들에게 그럴 여유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개몬스는 보스턴이 이번 오프시즌 돈의 대부분을 투수를 보강하는데 투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3시즌으로 6년의 서비스 타임을 채우는 오타니는 월드시리즈 종료 이후 5일 뒤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미들랜드(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담비→성소·서희원·이다인, 임신 아닌데…루머에 해명한 스타들 [MK★이슈] - MK스포츠
- ‘상습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2년 확정 [MK★이슈] - MK스포츠
- 에이핑크 오하영, 과감한 노출+도발적인 섹시미 - MK스포츠
- 전소미, 아찔한 글래머 볼륨감+치명적인 섹시미 - MK스포츠
- 비판 여론 의식했나? 유럽에 남는다던 클린스만 감독, 14일 귀국…드디어 K리그 본다 - MK스포츠
- 최지만, ‘유종의 미’ 노린다...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 MK스포츠
- 5연투 혹사 논란에 ‘관리’ 절실한 김택연, 10월 전국체전도 출전할까 “학교 측과 의논해보겠
- 김민재 철벽 수비-케인·고레츠카 골에도 웃지 못한 뮌헨, 레버쿠젠과 접전 끝 2-2 무승부…개막 3
- ‘괴물’ 김민재 4G 연속 선발…뮌헨, 레버쿠젠과 단독 1위 매치 선발 라인업 발표 [분데스리가] -
- LG, 16일 홈 SSG전 시구 및 시타자로 ITZY 채령, 예지 선정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