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경제] 세수 펑크 60조원 달할까…세수 재추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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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18~22일)에는 올해 역대급 '세수 펑크'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수 재추계 결과가 주목된다.
16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역대급 '세수 펑크' 사태 속에서 다음 주에는 기획재정부에서 '세수 재추계'를 발표한다.
약 60조원의 '세입 공백'이 생긴다면 올해 국세 수입 전망치는 400조5천억원에서 340조원 선으로 하향 조정된다.
연령별, 원인별 사망실태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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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신호경 이준서 기자 = 다음 주(18~22일)에는 올해 역대급 '세수 펑크'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수 재추계 결과가 주목된다.
16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역대급 '세수 펑크' 사태 속에서 다음 주에는 기획재정부에서 '세수 재추계'를 발표한다.
이는 8월 말까지 기업들이 내야 하는 법인세 중간예납 실적까지 반영된 수치다.
올해 1∼7월 국세 수입은 217조6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조4천억원 줄었다. 이런 흐름을 고려하면 세수 부족분이 50조원을 훌쩍 웃도는 상황을 피하기 어렵다는 기류다.
정부 안팎에서는 60조원가량에 달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약 60조원의 '세입 공백'이 생긴다면 올해 국세 수입 전망치는 400조5천억원에서 340조원 선으로 하향 조정된다.
21일에는 통계청의 '2022년 사망원인통계'가 나온다.
연령별, 원인별 사망실태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다.
고령화 추세 속에 노년층의 고독사가 늘고, 입시경쟁·취업난 등과 맞물려 10·20대의 극단적 선택도 증가하는 흐름이다.
한국은행은 20일 '8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앞서 7월의 경우 집중 호우로 농산물 가격이 뛰면서 6월보다 생산자물가지수가 0.3% 올랐다. 넉 달 만의 상승으로, 특히 농림수산품이 4.7% 높아졌다. 유가 상승 여파로 석탄·석유 제품도 3.7% 뛰었다.
8월에도 유가 강세가 이어진만큼 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올랐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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