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러 무기거래 대화 계속 진전...유엔서 대북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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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 김정은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 만남 전후로 북러 간 무기 거래 대화가 계속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북러 간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것이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그들이 말하는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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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 김정은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 만남 전후로 북러 간 무기 거래 대화가 계속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북러 간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것이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그들이 말하는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일본과 협력해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제기할 것이라며 다음 주 유엔 총회에서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를 계속 압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북한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를 같은 범주로 보지 않는다며 우리는 중국이 안보리 결의를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중국 측에 계속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해 처음으로 한미일 안보실장 차원에서 협의 공약 메커니즘을 가동했다며 앞으로 함께 취할 조치를 조율할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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