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16일부터 10개도시서 순회상영회

권태완 기자 2023. 9. 16. 0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는 16일 '인디플러스 천안'을 시작으로 올해 영화제 수상작을 소개하는 '2023 BISFF 리턴즈 순회상영회'를 선보인다.

순회상영회에는 지난 5월 폐막한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단편영화 7편이 상영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순회상영회는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열리며, 보다 자세한 일정 및 상영작 정보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영화제 국제·한국경쟁 주요 수상작 상영
[부산=뉴시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BISFF 리턴즈 포스터. (사진=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는 16일 '인디플러스 천안'을 시작으로 올해 영화제 수상작을 소개하는 '2023 BISFF 리턴즈 순회상영회'를 선보인다.

이번 상영회는 부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 영화제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해 새로운 관객층을 발굴하고, 단편영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총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순회상영회가 열리는 상영관은 ▲인디플러스 천안(천안) ▲인디스페이스(서울) ▲광주독립영화관GIFT(광주) ▲오오극장(대구)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원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부산) ▲영화공간주안(인천) ▲씨네인디U(대전) ▲인디플러스 포항(포항) 등이다.

또 서울과 광주, 부산, 인천의 상영관에서는 상영작의 감독과 배우 등 주요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돼 있다.

순회상영회에는 지난 5월 폐막한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단편영화 7편이 상영된다.

주요 상영작으로 이란의 샤디 카람루디 감독이 연출한 '파랗게 변하다'(국제경쟁 최우수작품상), 앤서니 잉 감독의 '영화 크레딧 없는 배우, 질'(국제경쟁 우수작품상), 윤동기 감독의 '어나더타운'(한국경쟁 최우수작품상) 등이 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순회상영회는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열리며, 보다 자세한 일정 및 상영작 정보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