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 오늘은 3.69% 급락(상보)

박형기 기자 2023. 9. 1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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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대거 나오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도 4% 가까이 급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69% 급락한 439.0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불거지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기술주 매도세가 대거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4.82%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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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대거 나오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도 4% 가까이 급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69% 급락한 439.0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불거지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기술주 매도세가 대거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술주 중에서도 특히 반도체주가 많이 떨어졌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4.82% 급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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