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잔치 신은경, 이덕화 아이 임신간절 난임주사 투약 ‘7인의 탈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9. 1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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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 신은경이 스스로 호르몬 치료제를 투약했다.

9월 15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회에서는 현금 부자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의 재산을 노리는 젊은 여자친구 차주란(신은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라희(황정음 분)가 방칠성의 손녀 방다미(정라엘 분)를 대동하고 투자를 부탁하러 찾아오자, 차주란은 순진한 방다미를 속여 방다미가 방칠성의 점수를 따는 것을 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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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7인의 탈출’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산부인과의 신은경이 스스로 호르몬 치료제를 투약했다.

9월 15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회에서는 현금 부자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의 재산을 노리는 젊은 여자친구 차주란(신은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라희(황정음 분)가 방칠성의 손녀 방다미(정라엘 분)를 대동하고 투자를 부탁하러 찾아오자, 차주란은 순진한 방다미를 속여 방다미가 방칠성의 점수를 따는 것을 방해했다.

결국 금라희가 빈손으로 돌아가고 이후 방칠성과 둘만 저택에 남은 차주란은 방칠성에게 한약을 챙겨 먹이는 등 더욱 극진하게 방칠성을 모시는 척했다. 그러면서 "손녀님 씀씀이가 헤퍼서 실망하셨죠?"라고 물으며 그의 마음을 은근히 떠봤다.

방칠성은 "내가 자네 섭섭할까 봐 애한테 싫은 소리 좀 했다. 기 죽었으면 어떡하지. 늙거나 젊거나 사람이 기죽으면 망하는 법"이라며 "애 괜찮지 않냐. 남의 손에 컸는데 아주 잘 컸다"고 흡족함을 대놓고 드러냈다.

이에 마음이 상한 차주란은 늦었으니 자고 가라는 방칠성의 제안도 거절하고 방칠성의 집을 나섰다.

이후 그녀가 간 곳은 그녀가 운영하는 산부인과였는데, 빚 독촉장이 잔뜩 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고지서 하나를 뜯어 살핀 차주란은 곧 혼자 테이블 엎으며 분노했다.

이어 차주란은 난임 치료 주사를 직접 자신의 배에 놓았다. 그는 "이번에는 어떻게든 꼭 임신이 되어야 해, 제발"라고 간절하게 혼잣말하는 모습으로 욕망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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