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5개국어 가능, 독일어 3개월만 터득 인터뷰 소화”(백반기행)[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9. 1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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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5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정대세는 '때깔좋다, 쫀득쫀득하고 부드럽다' 등 미리 적어온 한국어 맛 표현을 커닝하다가 허영만에게 딱 걸렸다.

정대세는 몇 개 국어를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일본어, 한국어, 영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5개를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독일에 가서 공부를 많이 해서 3개월 만에 독일어로 인터뷰 했다"고 자랑, 실제 5개국어를 뽐내 감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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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5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9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16회에서는 정대세가 순천 남도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정대세는 '때깔좋다, 쫀득쫀득하고 부드럽다' 등 미리 적어온 한국어 맛 표현을 커닝하다가 허영만에게 딱 걸렸다. 그는 "일반 대화는 거의 다 되는데 음식 표현하는 단어는 모른다"고 고백했다.

이런 정대세는 재일교포 출신으로서 일본 구단에서 뛰다가 독일 분데스리가에 입성, 한국 K-리그에서도 선수 활동을 하다 2022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했다.

정대세는 몇 개 국어를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일본어, 한국어, 영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5개를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독일에 가서 공부를 많이 해서 3개월 만에 독일어로 인터뷰 했다"고 자랑, 실제 5개국어를 뽐내 감탄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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