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가짜 무당 유달산 동자로 데뷔” 진실게임 과거 영상 소환(나혼산)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나래의 첫 TV 출연 영상이 공개 됐다.

9월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가짜 무당 역할로 TV에 출연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기라인 기안84, 이주승은 미스터리 크루를 결성해 고스트 헌팅을 하러 갔다. 기안84는 “요즘 달리기 말고 또 하나의 조직을 결성했다. 주승이랑 미스터리 크루를 결성했다. 저는 흉가 체험이나 미스터리한 활동을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 20대 때는 그런 데를 일부러 찾아 다녔다. 그런 걸 좋아하는 애들이 없는데 주승이가 꽂혀 있더라”라고 미스터리 크루를 결성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주승은 코드 쿤스트를 포함해 기라인이 모두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고 보는 것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이주승은 천우희를 만났을 때도 양자역학에 대해 신나서 설명했다.

박나래는 “저는 TV 첫 데뷔부터가 ‘진실게임’ 가짜 무당을 찾아라 편 유달산 동자로 데뷔했다. 많이들 속고 진짜인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공개된 과거 ‘진실게임’ 출연 영상에서 박나래는 “제 나이는 지금 19살이다. 고등학교 자퇴하면서 이 생활을 시작했다”라고 울먹이며 연기력을 뽐냈다. 풋풋했던 박나래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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