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연중 최고치 경신‥월가, 연내 100달러 돌파 전망 늘어

김민찬 mckim@mbc.co.kr 2023. 9. 16. 0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유 공급 차질 우려 속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도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0.25% 오른 배럴당 93.93달러로 마감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연장으로 국제 원유 시장이 상당 기간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이란 우려 속에 월가에서도 유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원유 공급 차질 우려 속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현지시각 15일, 10월 인도분 WTI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90.77달러로 전날 대비 0.68% 상승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도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0.25% 오른 배럴당 93.93달러로 마감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연장으로 국제 원유 시장이 상당 기간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이란 우려 속에 월가에서도 유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5303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