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촬영 중 넘어지고 산길도 굴러, 아픈 척 못하고 참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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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가 더스타매거진 9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매거진 더스타 9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김영대의 타입슬립'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드라마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김영대는 "이틀 전에 두 번 넘어졌다. 사극을 촬영하다 보면 산길을 구르기도 하는데, 스태프들 앞이라 아픈 척도 못하고 참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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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가 더스타매거진 9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매거진 더스타 9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김영대의 타입슬립’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몽환적인 섹시미를 발산한 김영대는 화보 촬영장에서 특유의 엉뚱함과 열정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김영대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금 나의 모든 포커스가 10월 말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 맞춰져 있어 화보 촬영이 오랜만이다. 긴장되면서도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성심성의껏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으니, ‘낮에 뜨는 달’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라마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김영대는 “이틀 전에 두 번 넘어졌다. 사극을 촬영하다 보면 산길을 구르기도 하는데, 스태프들 앞이라 아픈 척도 못하고 참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영대는 현재 촬영 중인 작품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연기했던 역할 중 최애 역할로 ‘별똥별’의 공태성을 꼽았다. 그는 “연기하는 동안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정말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작품에 들어갈 때 나만의 기준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 캐릭터를 좋아할 수 있는지, 누가 뭐라 해도 사랑할 수 있을지를 생각한다. 그래야 선택에 있어 후회가 없고, 지치고 힘들더라도 캐릭터에 쏟는 정성이 줄어들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올해 데뷔 7년차 김영대에게 청춘의 빛깔은 “무채색 중에서도 흰색!”이라고. 그는 “어떤 색을 타도 예쁜 파스텔 톤이 나오도록 하고 싶다. 나중에 돌아보면 ‘참 알록달록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그리고 지금은 앞만 보고 달리고 싶다”고 열정을 불태웠다.
자신의 숨겨진 매력은 ‘터프’라고 말한 김영대는 “사실 털털해지려고 터프라고 말했다. 뭔가 흘러가는 대로 ‘안 되면 말지’이런 쿨한 마인드를 가지고 싶다”면서 “최근 나의 행복지수는 90%다. 어서 행복지수를 100%로 채워서 채워지다 못해 흘러넘쳐 많은 팬들에게 닿았으면 좋겠다”라며 팬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영대는 “나만의 색을 찾고 그 색을 다양한 인물에 녹일 수 있는. 그리고 녹여지는 과정을 많은 분이 궁금해하고 기대가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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