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佛서 '전자파 과다' 아이폰12 업데이트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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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프랑스 시장에서 판매가 중단된 아이폰 12기종을 유럽 기준에 맞게 업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
장 노엘 바로 프랑스 통신부 장관은 "애플이 앞으로 며칠 안에 아이폰12에 대한 업데이트를 시행하겠다는 점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프랑스 전파관리청은 아이폰12가 인체에 흡수되기 쉬운 전자파를 기준치보다 더 많이 방출한다며 애플에 판매 중단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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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프랑스 시장에서 판매가 중단된 아이폰 12기종을 유럽 기준에 맞게 업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
장 노엘 바로 프랑스 통신부 장관은 "애플이 앞으로 며칠 안에 아이폰12에 대한 업데이트를 시행하겠다는 점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프랑스 전파관리청은 아이폰12가 인체에 흡수되기 쉬운 전자파를 기준치보다 더 많이 방출한다며 애플에 판매 중단을 명령했습니다.
프랑스 전파관리청은 "이미 판매된 휴대전화는 애플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시정 조치해야 하며 그러지 않으면 해당 기종을 리콜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프랑스의 이번 발표 이후 인근 국가에서도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럽 전역에서 아이폰12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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