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주니제르 佛 대사, 사실상 인질로 잡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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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실뱅 이테 주니제르 프랑스 대사가 현지에 사실상 인질로 잡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니제르에는 대사와 외교관들이 말 그대로 프랑스 대사관에 인질로 잡혀 있다"며 "이테 대사는 더 이상 외출할 수 없고, 음식 배달도 막혀 군용 배급 식량을 먹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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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실뱅 이테 주니제르 프랑스 대사가 현지에 사실상 인질로 잡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니제르에는 대사와 외교관들이 말 그대로 프랑스 대사관에 인질로 잡혀 있다"며 "이테 대사는 더 이상 외출할 수 없고, 음식 배달도 막혀 군용 배급 식량을 먹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테 대사의 송환 가능성에는 "합법적인 권위를 지닌 바줌 대통령과 매일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와 합의하는 대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프랑스와 니제르는 지난 7월 26일 니제르 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이후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정상적 절차로 선출된 바줌 대통령만이 정통성이 있다며 군부 정권을 인정하지 않자 니제르 군부는 이테 대사에 추방 명령을 내리고, 프랑스군의 철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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