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전 대통령 부부,신체적 어려움 있지만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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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돌봄을 받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신체적 어려움은 있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손자인 제이슨 카터가 전했습니다.
다음 달 1일 99세가 되는 카터 전 대통령에 대해선 "심각한 신체적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야구 경기를 보고 가족들을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고령 미국 전직 대통령인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암 치료를 중단하고 호스피스 돌봄에 들어갔으며 부인 로슬린 여사는 지난 5월 치매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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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돌봄을 받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신체적 어려움은 있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손자인 제이슨 카터가 전했습니다.
제이슨 카터는 "할아버지는 몇 달 동안 호스피스 돌봄을 받고 있으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행복하다"면서 "두 분은 집에 함께 있고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분들은 마지막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모두 기대만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달 1일 99세가 되는 카터 전 대통령에 대해선 "심각한 신체적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야구 경기를 보고 가족들을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고령 미국 전직 대통령인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암 치료를 중단하고 호스피스 돌봄에 들어갔으며 부인 로슬린 여사는 지난 5월 치매 진단을 받았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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