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읍 아파트 단지 정전…승강기 갇힌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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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후 6시쯤부터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이 정전으로 해당 아파트 단지의 전체 442세대가 전기가 끊겨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단지는 같은 날 11시쯤 일시적으로 전기가 공급됐다가 다시 끊겨 오늘 새벽 1시 35분쯤에야 복구가 완료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아파트 측은 "한전에서 공급하는 전기를 받아 변전하는 단지 내 자체 설비에서 문제가 생겨 전기가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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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후 6시쯤부터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이 정전으로 해당 아파트 단지의 전체 442세대가 전기가 끊겨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승강기에 사람이 갇혔다"는 119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13층에서 멈춘 승강기에 갇힌 주민 2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단지는 같은 날 11시쯤 일시적으로 전기가 공급됐다가 다시 끊겨 오늘 새벽 1시 35분쯤에야 복구가 완료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아파트 측은 "한전에서 공급하는 전기를 받아 변전하는 단지 내 자체 설비에서 문제가 생겨 전기가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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