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읍 아파트 단지 정전…승강기 갇힌 2명 구조

이태권 기자 2023. 9. 16. 0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15일) 오후 6시쯤부터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이 정전으로 해당 아파트 단지의 전체 442세대가 전기가 끊겨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단지는 같은 날 11시쯤 일시적으로 전기가 공급됐다가 다시 끊겨 오늘 새벽 1시 35분쯤에야 복구가 완료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아파트 측은 "한전에서 공급하는 전기를 받아 변전하는 단지 내 자체 설비에서 문제가 생겨 전기가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오후 6시쯤부터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이 정전으로 해당 아파트 단지의 전체 442세대가 전기가 끊겨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승강기에 사람이 갇혔다"는 119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13층에서 멈춘 승강기에 갇힌 주민 2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단지는 같은 날 11시쯤 일시적으로 전기가 공급됐다가 다시 끊겨 오늘 새벽 1시 35분쯤에야 복구가 완료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아파트 측은 "한전에서 공급하는 전기를 받아 변전하는 단지 내 자체 설비에서 문제가 생겨 전기가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