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1인 사우나 갖춘 깔끔 집 공개 “인테리어+유행 관심 無”(나혼산)

이하나 2023. 9. 1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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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규가 친근한 매력이 느껴지는 집을 공개했다.

성규는 "요즘에는 어머니가 집에 왔다 갔다 하신다. 어머니 손길로 많이 깔끔해졌다. 집은 쉬는 공간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인테리어에 대한 욕심은 없다. 솔직히 저희 집에 제 의견이 들어간 물건이 없다. 냉장고는 누나가 선물해줬고, 흔들의자도 생일 선물로 받았다"라며 물건들 대부분 첫 독립할 때 선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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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친근한 매력이 느껴지는 집을 공개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낮 12시에 기상한 성규는 이불 정리와 커튼을 젖힌 후 거실로 나왔다. 박나래는 “옆구리가 많이 파졌네”라고 의상에 놀랐고, 전현무는 “심권호 선수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혼자 산 지 10년 차인 성규는 “저희 집 인테리어 콘셉트는 심플이다”라고 소개했다. 현관에 들어선 후 긴 복도를 지나 깔끔하고 환한 거실이 등장했다. 거실에는 운동 기구를 포함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살림이 채워져 있었다.

성규는 “요즘에는 어머니가 집에 왔다 갔다 하신다. 어머니 손길로 많이 깔끔해졌다. 집은 쉬는 공간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인테리어에 대한 욕심은 없다. 솔직히 저희 집에 제 의견이 들어간 물건이 없다. 냉장고는 누나가 선물해줬고, 흔들의자도 생일 선물로 받았다”라며 물건들 대부분 첫 독립할 때 선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집에서 산 지 6년째인 성규는 “물건들이 문제가 있으면 바꾸겠는데 너무 잘 나온다”라며 유행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성규의 안방 침실 안쪽에는 1인 사우나도 갖춰져 있었다. 성규는 “사우나를 엄청 좋아한다. 시간상 못 갈 때가 있으니까 저게 있으면 집에서 할 수 있다. 일단 혈액 순환에 좋고 노폐물 배출에 좋다. 우리가 삶을 살면서 쌓인 독을 빼내는 거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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