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합주서 트럼프 41 대 바이든 35 "무당층도 트럼프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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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승패를 좌우하는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지지자는 물론 무당층에서도 32대 30으로 바이든 대통령에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2020년 대선 당시 무당층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확실하게 승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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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승패를 좌우하는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 바이든과 트럼프는 둘 다 39%로 동률을 기록했지만 경합 지역인 7개 주로 한정할 경우 트럼프 41대 바이든 35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지지자는 물론 무당층에서도 32대 30으로 바이든 대통령에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2020년 대선 당시 무당층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확실하게 승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77%는 80살인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너무 늙었다고 답한 반면 77살인 트럼프에 대해서는 56%만 같은 응답을 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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