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X이주승 “기라인→미스터리 크루, NCT처럼”‥박나래 가짜 무당 데뷔(나혼산)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기안84와 이주승이 미스터리 크루를 결성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기안84, 이주승의 고스트 헌팅이 공개 됐다.

두 사람은 미스터리 크루를 결성해 고스트 헌팅에 나섰다. 기안84는 “요즘 달리기 말고 또 하나의 조직을 결성했다. 주승이랑 미스터리 크루를 결성했다. 저는 흉가 체험이나 미스터리한 활동을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 20대 때는 그런 데를 일부러 찾아 다녔다. 그런 걸 좋아하는 애들이 없는데 주승이가 엄청 꽂혀 있더라”고 말했다.

이주승도 “미스터리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보는 걸 좋아한다”라며 “어릴 때부터 ‘호기심 천국’, ‘이야기 속으로’ 이런 것들을 항상 봤다. 항상 후유증이 있어서 잠은 못 잤지만 그것도 추억이니까 좋은 기억이 있어서 미스터리 크루에 참여하게 됐다. 기라인이 제 공연을 보러 왔다가 끝나고 술 한잔했는데 알고 보니 미스터리를 좋아하더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저는 TV 첫 데뷔부터가 ‘진실게임’ 가짜 무당을 찾아라 편 유달산 동자로 데뷔했다. 많이들 속고 진짜인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 기안84는 슬쩍 박나래에게 가입 제안을 했다.

키가 “기라인은 이제 끝난 건가”라고 지적하자, 전현무는 “기라인이 안 먹히니까 이제 미스터리 라인으로 가네”라고 거들었다.

기라인인 코드 쿤스트는 “기라인은 언제든지 변화가 가능하다”라고 대변했다. 키는 “이제 유닛 앨범으로”라고 비유했고, 기안84는 “NCT처럼 가는 거지 우리도”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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