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이주승, 운동인 아닌 차력‥축지법보다 내 달리기 빠를 듯” 철벽(나혼산)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성빈이 이주승의 운동인 공감대에 선을 그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윤성빈, 이주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코드 쿤스트는 “어색한 기류가 하나 흐른다”라며 초면인 이주승, 윤성빈을 언급했다.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후 이주승은 “평소에 너무 좋아했다. 같은 운동인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윤성빈은 “주승님 방송을 봤는데 운동이라기보다는 약간 차력 쪽 같다”라고 선을 그었다.

코드 쿤스트는 “오늘 주승이 발목이 유난히 가냘파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주승은 “서로 쓰는 근육이 다르니까. 저는 안 쓰는 근육 많이 쓴다”라고 변명한 뒤 “나중에 주도인 클럽에 초대하겠다”라고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윤성빈을 초대했다.

윤성빈은 “축지법은 진짜 배워보고 싶다. 근데 축지법 안 쓰고 제가 뛰어가는게 더 빠를 것 같기는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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