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그린·에너지 전환 관련 울산에 8조 투자 계획”

박영하 2023. 9. 1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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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어제(14일) 2023 울산포럼에서 "SK 계열사 전체를 합해 앞으로 계획이 잡혀 있는 투자가 울산에만 8조 원이 된다"며 "세계 최초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 '울산 ARC'가 목표 달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또 "울산에 제조업 데이터를 끌어 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면 AI 중심으로 도시가 탈바꿈하고 소프트웨어 사업도 함께 할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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