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진실게임'서 '가짜 무당 찾기' 유달산 동자로 데뷔...다들 믿더라" ('나혼자산다')

정안지 2023. 9. 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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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과거 '진실게임' 속 가짜 무당을 찾아라 편에 출연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이주승의 '제 1회 미스터리 크루 정모' 현장이 그려졌다.

그때 박나래는 "저는 일단 TV 첫 데뷔가 '진실게임' 가짜 무당을 찾아라 편이었다. 유달산 동자로 데뷔했다"고 했다.

이후 당시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 박나래는 "제 나이는 19살이다. 고등학교 자퇴하면서 이 생활을 시작했다"라며 감쪽 같이 연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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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나래가 과거 '진실게임' 속 가짜 무당을 찾아라 편에 출연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이주승의 '제 1회 미스터리 크루 정모'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흉가 가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이주승은 "가 본 적 있다. 후유증도 두렵고 무서운데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다. 후유증을 겪어도"라며 진지하게 공포 체험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기안84는 "달리기 말고 또 하나의 조직을 결성했다. 주승이랑 미스터리 크루를 결성했다. 흉가 체험이나 미스터리한 활동을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면서 "20대 때는 무서운 곳을 일부러 찾아다녔다. 그런 거 좋아하는 친구 없는데 주승이가 엄청 꽂혀있더라"며 크루를 결성한 이유를 밝혔다. 이주승은 "기라인이 공연을 보러 갔다가 끝나고 술을 한잔했는데 미스터리를 굉장히 좋아하더라"고 했다.

그때 박나래는 "저는 일단 TV 첫 데뷔가 '진실게임' 가짜 무당을 찾아라 편이었다. 유달산 동자로 데뷔했다"고 했다. 이후 당시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 박나래는 "제 나이는 19살이다. 고등학교 자퇴하면서 이 생활을 시작했다"라며 감쪽 같이 연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전현무는 "많이들 속았냐"고 묻자, 박나래는 "진짜 인 줄 알더라"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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