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고등학생 이유비, 학교 미술관서 출산..정라엘 목격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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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이유비가 고등학교에서 아기를 낳았다.
15일 첫 방송된 '7인의 탈출'에서는 학교에서 출산을 하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곳에는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이유비 분)이 있었다.
이후 한모네는 방다미와 같은 모자를 쓰고, 방다미의 명찰을 착용한 채 연예기획사 대표 양진모(윤종훈 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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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첫 방송된 '7인의 탈출'에서는 학교에서 출산을 하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다미는 자신을 사랑으로 키워준 양부모를 떠나 친모 금라희(황정음 분)와 살게 됐다. 그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자택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자신의 방에 만족했다.
이후 방다미는 금라희와 함께 방칠성(이덕화 분)의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방다미를 견제한 방칠성의 여자친구 차주란(신은경 분)에 의해 곤경에 처했다. 당뇨가 있는 방칠성에게 달달한 청귤차를 건넨 것.
금라희는 그런 방다미를 꾸짖었다. 그는 방다미에게 "여긴 네가 살던 한가한 시골 동네가 아니"라며 "물리기 전에 물어뜯어야 살아남는다"고 말했다.
방다미는 시험을 치다가 일진들의 부정행위를 목격하고 고발했다. 이는 한모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함이었다. 한모네는 곤경에 처한 일진들을 달래며 "너희들 용돈 다 두 배씩 올려줄게"라고 회유했다.
한모네는 일진을 시켜 방다미에게 학교 폭력을 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방다미는 화장실 칸에서 구정물을 맞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을 꾸민 한모네는 화장실에 등장해 방다미를 구했다. 한모네가 꾸민 짓임을 모르는 방다미는 "우리 친구 할까"라고 말한 한모네의 제안을 수락했다.
이후 민도혁은 방다미의 학교를 찾아갔다. 호텔에서 본 학생을 방다미로 오해한 민도혁은 "너 호텔에서 나 밀치고 도망갔잖아"라고 난동을 부렸다.
한모네는 이를 촬영하고 경찰서에 신고했다. 그는 "지명수배자를 신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다 한모네는 복통을 느끼다 복도에서 하혈했고, 그는 급히 미술실으로 가 고통 속에서 출산했다. 집으로 가던 길에 방다미는 아기 울음소리를 들었다. 소리를 따라 미술관으로 간 방다미는 한모네가 낳은 아이를 목격했다. 한모네는 방다미에게 "지금 도와줄 사람 너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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