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서 권총 만지던 경찰관 실탄 발사…다친 사람은 없어

이보배 2023. 9. 15. 2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의 한 파출소에서 총기를 조작하던 경찰관이 실수로 실탄을 발사해 경찰이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

15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먹골파출소 소속 A 경위가 파출소 안에서 38구경 권총을 조작하던 중 실탄이 발사됐다.

A 경위는 "실탄을 제거하고 격발 연습을 한 뒤 다시 실탄을 장전한 상태에서 총기를 만지다 실수로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중랑구의 한 파출소에서 총기를 조작하던 경찰관이 실수로 실탄을 발사해 경찰이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

15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먹골파출소 소속 A 경위가 파출소 안에서 38구경 권총을 조작하던 중 실탄이 발사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A 경위는 "실탄을 제거하고 격발 연습을 한 뒤 다시 실탄을 장전한 상태에서 총기를 만지다 실수로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경위를 상대로 감찰 조사를 통해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확인하고, 청문회를 열어 징계 수준을 정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