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상수도관 파열…상가 10여 세대 단수

이태권 기자 2023. 9. 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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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5시 5분쯤 서울 도봉구 도봉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차도에서 물이 솟구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 일대가 침수돼 교통 통제가 이뤄졌고, 일대 상가 10여 세대가 3시간가량 단수됐습니다.

파열된 상수도관은 오후 9시 30분쯤 교체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북부수도사업소 측은 "누적된 하중으로 지반이 침하되면서 관로의 60%가량이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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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5시 5분쯤 서울 도봉구 도봉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차도에서 물이 솟구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 일대가 침수돼 교통 통제가 이뤄졌고, 일대 상가 10여 세대가 3시간가량 단수됐습니다.

해당 상수도관은 직경 200mm로, 관로 일부가 파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파열된 상수도관은 오후 9시 30분쯤 교체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북부수도사업소 측은 "누적된 하중으로 지반이 침하되면서 관로의 60%가량이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제보)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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