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황정음, 윤종훈에 무릎 꿇고 사정…"임보라 꼭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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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황정음이 윤종훈에게 무릎 꿇고 눈물로 애원했다.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준비 중인 대작 드라마를 위해 양진모(윤종훈 분) 앞에 무릎 꿇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금라희는 준비 중인 드라마의 주연 배우로 출연할 조수지(임보라 분)의 출연료가 터무니없이 올라가자 조수지 소속사 대표인 양진모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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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7인의 탈출' 황정음이 윤종훈에게 무릎 꿇고 눈물로 애원했다.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준비 중인 대작 드라마를 위해 양진모(윤종훈 분) 앞에 무릎 꿇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금라희는 준비 중인 드라마의 주연 배우로 출연할 조수지(임보라 분)의 출연료가 터무니없이 올라가자 조수지 소속사 대표인 양진모를 찾아갔다. 결국 금라희는 양진모에게 무릎 꿇고 사정했다.
금라희는 "도와주세요 대표님, 조수지 나에게 꼭 필요한 배우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애원했지만, 양진모는 무릎 꿇은 금라희에게 "돈 들고 와서 줄 서요, 기회는 줄 테니까, 돈은 못 깎아, 회당 1억"이라고 말하며 비웃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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