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아파트 보일러실서 폭발 사고…작업자 다쳐

김해정 2023. 9. 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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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오후 5시 22분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의 한 아파트 4층 복도에 설치된 보일러 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번지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가스안전공사는 사고 전날 아파트 LPG 탱크 정기 검사가 있었다는 아파트 측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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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오후 5시 22분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의 한 아파트 4층 복도에 설치된 보일러 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번지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가스안전공사는 사고 전날 아파트 LPG 탱크 정기 검사가 있었다는 아파트 측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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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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